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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육은 부끄러운 역사 가리는 수단 아니다
기사입력 2015-08-03 11:51   최종편집 경남소상공인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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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3일 오전 11시25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역사교육은 부끄러운 역사 가리는 수단 아니다"라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국을 방문 중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진보좌파가 장악하고 있는 역사관을 바로잡기 위해 역사교과서를 국정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집권여당의 대표라는 분이 정치적 논리로 역사교육을 소모적 논쟁으로 몰아가겠다니 개탄스럽다. 

김무성 대표가 역사교육을 정치권력의 전리품이나 이념투쟁의 수단쯤으로 여기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역사교육이 진실한 역사의 기록을 지워 정치권력의 부끄러운 역사를 가리기 위한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 

무엇보다 정당외교를 하겠다고 미국에 간 김무성 대표가 정작 국내정치에 논란만 양산하고 있어 유감스럽다. 

김무성 대표는 ‘중국보다 미국’이라는 발언으로 외교에는 오히려 악영향만 미쳤다. 

국방부와의 협의도 없이 미국의 F-22전투기를 사겠다고 밝힌 것도 본분에서 벗어난 부적절한 발언이다. 

김무성 대표는 소모적 논쟁을 부추기지 말고 집권여당 대표로서 본분을 되새겨 자중자애하고 미국의 선진민주제도를 제대로 배워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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