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해군정비창 신축본관 준공식에서 심승섭 해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최영선 중사 |
|
- 해군 전투력 창출의 요람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 신축본관 준공식 및 창설 73주년 기념일 행사 개최
(경남소상공인신문=창원) 강은주 기자= 해군 정비창은 지난 28일 심승섭 해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진해지역 지휘관 및 역대 정비창장, 유관 단체·기관장, 정비창 장병 및 군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창 신축본관 준공식을 가졌다.
신축본관은 1969년부터 48년 동안 사용하고 있던 (구)본관 자리에 부지면적 4990m², 연면적 1646m²,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총 150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17년 6월 기공식을 갖고 20개월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건물에는 지휘부와 인사ㆍ행정ㆍ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운영처, 사업ㆍ예산 관리 및 경영혁신 업무를 담당하는 기획관리처, 정비지원 계획 수립 및 공정관리를 담당하는 공무처와 원격정비 지원센터가 위치해 있으며, 역사관과 편의시설인 체력단장과 목욕탕이 갖추어져 있다.
특히, 이날 준공식은 정비창 창설 73주년 행사와 같이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대한민국 최고/최대 수준의 함정 정비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해군 정비창은 해군의 모체인 해방병단 창설 3개월 후인 1946년 2월 27일 해방병단 조함창으로 창설되어 지난 73년 동안 최고의 기술력으로 완벽한 정비를 해 옴으로써 최고도의 해군 전투력 창출에 기여해 왔다.
현재는 ICT 기반의 통합정비지원 데이터 네트워크와 BIG DATA 기반의 정비지원체계 구축, 선진형 원격정비지원체계 구축, 해양 무인체계 정비능력 확보 등 미래 첨단기술을 적용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 해양강군 건설을 선도하는 해군 정비창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준공식 행사와 더불어 오후에는 전 부대원들이 참가하는 기념 음악회도 열렸다. 해군 군악대의 비보이(B-boy)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부대원들의 숨겨진 노래와 연주 실력을 뽑내는 장기자랑 공연을 다같이 즐기면서 부대 창설의 의미를 다시 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신승민 정비창장(준장)은 “지난 73년 간 정비창에서 근무하셨던 선배님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우리 함정들은 전투에서 승리하였고 오대양 육대주에서 국위선양을 할 수 있었다.” 며 “우리의 전우들이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전투에서 백전백승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완벽한 정비지원을 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